한국농협김치에서 출시한 볶음김치(왼쪽)와 무말랭이 제품. 

한국농협김치는 1인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소비자들이 오프라인·온라인 매장에서 100% 국내산 농산물로 만든 김치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소포장 김치와 절임류를 출시했다.

한국농협김치는 최근 ‘한국농협김치 볶음김치’를 선보였다. 한봉지당 80g이며 낱개로 구매할 수 있어 1인가구의 부담을 줄였다. 농협만의 비법 양념과 버섯진액을 넣고 고온 직화 솥에서 빠르게 볶아내 볶음김치의 풍미와 식감을 살린 게 특징이다. 또한 상온에서 60일까지 보관할 수 있어 캠핑이나 나들이 철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절임류로 선보인 ‘한국농협김치 무말랭이’도 주목받는다. 차별화한 건조 공법으로 꼬들꼬들한 식감을 살리고 국산콩 간장으로 맛을 더해 감칠맛이 진하다. 한봉지당 150g으로 한끼 식사에 곁들이기 좋다. 전문가들이 엄선한 국산 농산물로 만들어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최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