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정보
팔도의 비법을 담아
한국농협김치가 새롭게 탄생하였습니다.
이럴땐 이렇게 하세요!
김치 담글때 알고 있으면 좋은 팁을 알려드려요. 맛있는 김치 만들기에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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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배추 고를 때
적당한 크기의 배추를 선택하세요.
배추는 너무 큰 것도 너무 작은 것도 맛이 없다.
적당한 크기의 덜 야무진 것이 제맛을 낸다. 물론 싱싱한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
시원한 맛의 김치를 원할 때
생태 또는 마른북어를 넣어 보세요.
김치가 숙성되면서 생태와 마른북어의 성분이 녹아들어가 겨울철에 한껏 시원한 맛을 낸다. 술먹은 후 아침 해장 북어국이 시원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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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김치에서 쓴맛이 날 때
소금과 설탕을 넣어 보세요.
소금에 절인 후 설탕을 넣어 1시간 더 절인다. 설탕으로 한번 더 절이면 무의 씁쓸한 맛을 제거할 수 있다. 매콤하면서 달짝지근한 맛이 깊이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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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좋은 김치 빛깔을 원할 때
태양고추를 쓰면 먹음직스럽게 보여요.
보기좋은 떡이 맛도 좋은 법. 태양고추로 담근 김치는 빛깔뿐만 아니라 맛도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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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향기를 느끼고 싶을 때
청각으로 바다의 향을 낼 수 있어요.
바다에서 나는 청각은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해물. 바다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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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조미료를 원하지 않을 때
표고버섯을 사용해 보세요.
표고버섯을 잘게 썰어 화학조미료 대신 넣으면 조미료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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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향기를 원할 때
제피가루를 넣어 보세요.
경상도 후추가루. 처음 제피를 접하는 사람은 쉽게 근접할 수 없는 향기지만, 한번 맛을 들이면 독특한 향기에 헤어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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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젓을 넣을 때
끓이지 않고 걸러내서 넣어 보세요.
멸치젓을 끓이면 영양소가 파괴될 뿐 아니라 맛이 깔끔하지 않다. 멸치젓은 6개월 정도 발효 후 창호지에 걸러낸 것을 사용하면 맑은 빛깔과 숙성된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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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맛을 내고싶을 때
우엉을 넣으면 매콤한 맛이 나요.
우엉을 넣은 김치는 익으면 익을수록 매콤한 맛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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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 비린내가 날 때
보리새우를 넣어보세요.
액젓의 비린내는 살아있는 보리새우가 해결한다.